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상황인데요.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인해
백신을 맞은 사람들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재앙이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상이 변할 줄 누가 알았겠나요..
그렇다고 해서 손 놓고
마냥 바이러스에 걸릴 순 없는 일이잖아요..
적을 알면 100전 100승이라는 말이 있듯
우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하고 알아야 최소한의 방어를 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란?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예요. 처음엔 '인도변이'로 불렸다가 '델타 변이'로 명칭을 변경했었죠.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 이후 변이 바이러스들이 있는데요.
- 알파 변이 바이러스 (영국)
- 베타 변이 바이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 감마 변이 바이러스 (브라질)
이렇게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고,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을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엔 '우려 변이'로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지정했습니다.
"스치기만 해도 감염된다"
이 말이 나올 정도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약 1.5배 더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은 어떻게 다를까?
코로나19 증상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 증상이 조금 다릅니다.
코로나 19 증상 : 발열, 오한, 근육통, 미각 손실 등
델타 변이 바이러스 : 두통, 인후통, 콧물, 기침 등 일반 감기 증상과 유사
이렇게 특징이 다른데 특히 무더운 여름인 현재 더위를 시키기 위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다 냉방병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냉방병 증상과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둘의 증상을 구별해 내야만 합니다. 둘의 유일한 차이점은 '지속성'이라고 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짧게는 4~7일, 최대 2주까지 나타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두통, 인후통, 콧물, 기침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선별 진료소를 찾아 즉시 검사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냉방병인 줄 알고 지속성이 있는지 계속 지켜보다 안돼서 선별 진료소를 가면 늦습니다.
물론 아프면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안일한 생각으로 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냉방병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보자라는 생각보다 혹시 모르니 이와 유사한 증상이 생길 시 바로 선별 진료소 가서 검사를 받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빨리 확산되는 이유?
1. 잠복기가 짧아 급격한 확산세 원인
- 루징 박사 연구진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2배 이상으로 감염자 몸안에서 이전 바이러스보다 더 빨리 증식해 점염력이 강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2. 중국 우한 코로나보다 이틀 빠르다.
- 최초 시작된 중국 우한의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된 지 6일이 지나야 검출을 할 수 있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인도)는 감염된지 이틀 빠른 4일 경과 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 홍콩대의 벤저민 카우링 교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빨리 증식한 탓에 원래 코로나 감염자보다 바이러스 양이 최대 1260배 많았다고 합니다.
3. 쉽게 감염되고 면역 공격도 소용없다.
- 미국 워싱턴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체 면역반응 회피 능력도 강해 항체의 공격을 무력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도 등장
인도 보건당국이 2021년 6월 22일 인도에서 델타 변이의 전 세계 확산이 거센 가운데, 이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평가받는 '델타 플러스 변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델타 변이의 전파 속도도 알파(영국) 변이보다 60%나 빠른데, '델타 플러스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도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델타 플러스 변이는 중화항체를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특성까지 있어 그 위험성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진답니다.
우리 전 세계인들은 모두
바이러스와 전쟁 중에 있습니다.
물론 전쟁이라고 한다면
보통 총, 칼, 핵, 폭력 등으로 생각하겠지만
우리의 적은
나의 주변 사람들, 나의 가족, 나 자신을 위협하는
모든 것입니다.
그렇기에 바이러스를 이기려면
방역수칙을 잘 지켜나가 백신을 통해
예방적 치료를 통해
나를 내 가족을 내 주변 사람들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시대였든 항상 힘든 시기 잘 해쳐나갔고
지금까지 잘 이겨내 왔습니다.
이 역경을 잘 해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 다 같이 힘내고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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